손님 초대할 때 레몬으로 만드는 웰컴티와 디퓨저

 

달달한 하루입니다. ^^

저희 집에 손님들이 가끔 방문할 때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해주고 싶을 때가 있어요.

거창한 건 아니지만 꽤 기억에 남을 만한 건데요.

우리가 초대받아서 방문을 가면 그곳의 향기가 각인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레몬으로 만드는 디퓨저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레몬으로 마드는 웰컴티.

오늘은 이 두 가지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웰컴티 재료

 

레몬

라임

페퍼민트

 

디퓨저 재료

 

레몬

시나몬

로즈마리 홀

바닐라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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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티 만드는 순서

 

1. 레몬, 라임, 페퍼민트를 준비합니다.

페퍼민트 대신 다른 허브 식물도 가능합니다.

껍질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일 세척 세제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2. 이걸 만들어 보려고 좀 큰 실리콘 얼음트레이를 준비했습니다.

레몬, 라임 꼭지 부분을 자르고, 얇게 자릅니다. 

 

 

3. 트레이 가장자리부터 레몬을 겹쳐서 동그랗게 놓습니다.

가운데에 라임으로 돌돌 말아서 넣습니다.

꽃처럼 예쁘네요.

전 두 가지 사용해서 했는데 레몬 하나로도 가능하고, 라임 하나로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에 사진처럼 페퍼민트 잎을 포인트로 꽂아 줍니다.

블루베리나 산딸기 같은 걸로 가운데에 올려도 좋아요.

이제 생수를 넣어서 트레이를 채우고, 냉동을 합니다. 

 

 

 

4. 짜잔~!!!

잘 얼려진 레몬라임 얼음 조각을 탄산수에 넣습니다. 

정말 근사하죠?
탄산수 아닌 생수도 괜찮습니다. 

방문을 했는데 이런 웰컴티를 드시라고 한다면 넘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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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만드는 순서

 

 

이제 디퓨저를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웰컴티를 만들고 남은 레몬을 이용해 볼게요.

냄비에 물을 넣고, 레몬을 넣은 후 끓입니다. 

시나몬 한  조각, 로즈마리도 넣어 볼게요.

마지막으로 바닐라 오일을 넣어줍니다. 

바닐라 오일이 진짜 달콤한 향이거든요.

재료만 준비된다면 어떤 디퓨저보다 꽤 괜찮습니다. 

한 번 이렇게 끓이면 집안에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퍼져요.

일상에서 가끔 만들어 보세요.